러·우크라 교전 확대…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206.0원 출발
입력 2022.03.02 09:35
수정 2022.03.02 09:36
2거래일 연속 1200원선 상승 출발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206.0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2거래일째 상승 출발했다.
시장에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교전 확대로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짐에 따라 단기고점으로 원·달러 환율이 1210원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