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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원지민→윤채원, 최종 7人 클라씨 데뷔 확정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2.02.28 09:36
수정 2022.02.28 09:36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하게 된 클라시(CLASSy) 멤버들이 확정됐다.


ⓒMBC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마지막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그룹 클라시로 데뷔하게 된 최종 데뷔 멤버 7인은 담임선생님들의 베네핏 점수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여기에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가 합산된 점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1, 2라운드 무대가 끝난 후 모든 점수가 합산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데뷔조 박보은이 최종 합산 결과 6위를 차지하며 최종 데뷔 멤버 중 첫 번째로 호명이 됐다. 박보은은 "항상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힘들 때마다 많은 위로가 됐고,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 5위를 기록한 도전조 김리원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단상 위로 올라섰다.


이어 최종 4위에는 데뷔조 홍혜주, 3위에는 데뷔조 명형서가 차지했으며, 2위와 1위는 도전조 김선유, 원지민이 각각 차지했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원지민은 "온라인 순위가 아쉬워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보람을 느끼고 있다. 꿈만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6위부터 1위까지 순위가 모두 밝혀지며 데뷔조의 마지막 한자리, 7위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후보로 데뷔조 김유연과 윤채원, 도전조 이미희와 이영채가 호명된 가운데, 윤채원이 7위를 차지하며 클라시로 데뷔하게 됐다. 윤채원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 선생님들은 "클라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소중한 팀원끼리 서로 응원하면서 목표까지 달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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