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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맞은 맨유 선수, FA 즉각 조사 착수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2.22 09:46
수정 2022.02.22 09:46

안토니 엘랑가. ⓒ AP=뉴시스

선수를 향한 관중의 공격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조사에 나섰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는 지난 20일 엘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장미 전쟁’답게 두 팀의 라이벌전은 치열한 신경전 속에 치러졌고 맨유의 공격수 안토니 엘랑가가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날아온 동전에 머리를 맞아 쓰러지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경찰은 공공질서 위반 및 물체 투척 등 혐의로 9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리즈 구단 역시 자체 조사에 나서 CCTV를 분석, 동전을 던진 팬들을 찾아 평생 경기장 출입을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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