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킹메이커', 극장가 부활 위해 나섰다…특가 이벤트 진행
입력 2022.02.15 09:34
수정 2022.02.15 09:34
한효주 "침체된 극장가 재도약하는 계기 되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킹메이커'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부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진행되는 극복 상생 프로젝트는, 최근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회복을 위해 계획됐다.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씨네Q 전국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 소식에 '해적: 도깨비 깃발'의 제작사 어뉴 강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관객분들께 웃음과 해방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이번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극장에서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하늘은 "개봉 후 '해적: 도깨비 깃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이번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한효주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