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4원 내린 1191.1원 마감
입력 2022.02.14 16:11
수정 2022.02.14 16:15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안전자산 선호심리 작용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191.1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200.0원에 상승 출발했다. 이는 미국의 조기 긴축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전 환율은 1200원 안팎 등락을 거듭했으나, 점심 이후 다시 네고 물량 등에 상단이 막혀 오후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