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아침 자가검진 키트 검사…별 문제 없어”

“자가검진키트 자주 이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아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진(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이날 이양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검진이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후 취재진과 만나 “저는 많은 분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자주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다”며 “오늘도 아침에 했는데 아직은 별 문제가 없다. 저는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PCR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선대본부는 “이 수석대변인과 윤 후보는 6일부터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