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난해 순익 5511억…전년比 38.2%↑
입력 2022.01.28 10:04
수정 2022.01.28 10:04
![](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201/news_1643331849_1078450_m_1.jpeg)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늘어난 것으로 잡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749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0.2% 증가했다. 매출도 3조5881억원으로 6.6% 늘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58억원으로 179.6% 늘어난 반면, 매출은 8864억원으로 3.1% 줄었다.
삼성카드 측은 "상품수익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ttps://cdnimage.dailian.co.kr/reporter/profile_33207_1602654878.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