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파워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 손영창 부사장 내정

미래 기술 확보 통한 글로벌 기업 도약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부사장.ⓒ한화파워시스템

한화파워시스템은 21일 손영창 한화임팩트 수소사업부장(부사장)을 신임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영창 신임 대표이사는 산업용 장비 분야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사업도 발굴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손영창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너지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다. 항공기 엔진 개발 및 제작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장비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국내 산업용 공기·가스압축기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신개념 발전, 수소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