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허가여부 결정 앞두고 강세
입력 2022.01.12 09:10
수정 2022.01.12 09:10
미국의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오늘 결정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8000원)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허가 여부와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논의 결과까지 한 번에 공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객관적이고 투명한 허가 및 심사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심,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의 3중 자문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