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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성하 SK㈜ C&C 사장 “디지털 애셋 확대…ESG 강화”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2.01.03 09:24
수정 2022.01.03 09:26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더스트리 솔루션 상품 경쟁력↑

대외·글로벌 고객 기반 확장…클라우드 고객 지속 확보

박성하 SK㈜ C&C 대표.ⓒSK㈜ C&C

박성하 SK㈜ C&C 사장은 3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BM) 전환의 가시적 성과 창출로 파이낸셜 스토리의 성공적 실행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애셋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해 가며 클라우드의 지속적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히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박 사장은 “SK㈜ C&C는 대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ESG 경영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과 넷-제로(Net-zero·탄소배출 0)를 위해 기존 BM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객의 BM 변화 리딩을 위해 전 구성원이 ESG를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실력 성장에 대한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부문별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 애셋 별 프로덕트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직무 중심 인사(HR)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어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과 구성원 상호 간 신뢰와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성원 스스로가 행복 추구의 주체로서 행복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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