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ESG경영 강화로 연간 440만 kW 전기 사용량 절감
입력 2021.12.29 09:32
수정 2021.12.29 09:32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한층 강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올 한 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어반네이쳐(Urban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자연 공간, 친환경 쇼핑몰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상생 협업 활동을 펼침으로써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아이파크몰은 몰 내부에서 사용 되는 조명 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모두 교체하고 매장 내부 온도를 구역별로 실시간으로 체크해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 해 전력 낭비를 최소화 했다.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쇼핑백을 대신해 재생지를 활용한 종이쇼핑백을 사용해 환경 폐기물 발생을 대폭 감소 시키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 했다.
그 결과, 아이파크몰은 2019년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06 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 감축 했으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은 440만 kW 가까이 절감 했다.
이는 한 가구당(4인 가족기준) 한 달에 304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시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 활동은 낭비 에너지 절감,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회구성원들과의 소통, 투명한 기업윤리 등 ESG분야별 중점 과제에 맞춰 구성 됐다” 라며 “아이파크몰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향후 아이파크몰은 차별화 된 친환경 경영과 최고 수준의 투명경영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나가며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사회의 구성 일원으로 우리 함께, 상생경영
한편, 아이파크몰은 2004년도 준공 이후 지속적인 증축을 통해 에너지 사용면적이 35.6%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투자 및 관리로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32.4% 절감 하는 등 에너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효율 기자재 사용 및 효율적인 설비운영으로 2014년, 2015년, 2017년, 2020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에너지 절감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또 2019년에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 향상,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은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함께 동행 하고자, 지속적으로 상생 팝업 스토어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루트의 판로 개척과 자립을 지원 해오고 있다.
팝업 스토어 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도 하였으며, 용산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 필수품과 안전 우산 등을 후원 하기도 했다.
또, 용산구와 ‘공공기여시설 공간 활용 협약’을 맺고 전통공예 홍보관 ‘공간(工間)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예의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공예품을 전시 하는 등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파크몰은 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 0% 인증을 받음으로써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업재해율 0%, 무재해산업장을 지속 달성 중에 있다.
매년 방문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진단과 사고예방활동에 집중해 화재안전, 용접안전 등 건물에서의 모든 관리와 안전에 관련된 통합업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안전진단팀을 분야별로 직접 운영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