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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접종' 이재명, 순복음교회 예배로 일정 재개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1.12.19 10:55
수정 2021.12.19 10:55

예배 후 윤봉길 의사 추모식 참석

아들 사생활 문제 등 언급할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하루 만에 일정을 재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뒤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 씨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예배 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참석한다.


이 후보는 추도식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갖고, 최근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진 아들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도 보인다.


이 후보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시가 전면 재검토를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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