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SW 교육 컨퍼런스 ‘SEF2021’ 연다
입력 2021.12.14 08:45
수정 2021.12.14 08:46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 개최…강연자와 실시간 소통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소프트웨어(SW) 교육 컨퍼런스 ‘SEF2021(Software Edu Fest 2021)’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SEF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지속해오고 있는 인공지능(AI)·SW 교육 프로그램인 ‘부스트캠프’, ‘부스트코스’ 등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교육자, 학습자가 교육 경험 및 학습법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컨퍼런스는 네이버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AI와 데이터로 인해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 형태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각 세션에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정보기술(IT)기업의 실무자, 컴퓨터과학 분야 연구자, 개발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상호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라이브 부스’ 세션도 마련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초등학생과 성인, 비전문가와 전문가 모두를 아우르며 상호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