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SF 토크쇼 '공상가들' 출연…사건 분석관 변신
입력 2021.11.22 09:12
수정 2021.11.22 09:12
12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하석진이 진행자로 변신한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이 EBS SF토크쇼 '공상가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방송될 EBS '공상가들'은 극도로 기술이 발전한 미래 세계에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와 그 해결 과정을 그린 스토리를 전달하고 그에 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하석진은 '공상가들'에서 진행뿐만 아니라, 2090년대의 미래에서 벌어진 범죄와 그 해결 과정을 전달하는 사건 분석관의 역할도 맡아 시청자들을 공상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하석진은 "우리의 공상이 이렇게 깊은 논의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 것이 놀랍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공상가들'은 12월 9일 오후 9시 50분부터 EBS 1TV와 유튜브 momoe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