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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5일까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인기상품 20% 추가할인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11.22 09:06 수정 2021.11.22 08:59

ⓒ티몬

티몬은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티몬이 작년 해외직구 부문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블프 시즌인 11월 매출이 전월인 10월과 비교해 1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프 행사 기간 해외 현지에서의 할인 폭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데다 티몬에서의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가격적 혜택이 직구 못지않고 가장 염려되는 배송 및 반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티몬 내 해외직구의 매출은 월평균 20%씩 늘고 있는 추세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전제품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가전·디지털 매출이 전월 대비 230%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고, 명품·의류(110%), 식품·건강(70%), 뷰티(40%)가 뒤를 이었다.


이에 티몬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를 통해 인기 가전·디지털부터 건강식품, 뷰티 상품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상품 즉시 10% 할인, 국민·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을 지원한다.


한주희 티몬 해외직구팀 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국내 브랜드 상품을 역직구하는 추세를 반영해 특별 해외직구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블프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도 1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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