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매각 본입찰에 코리아센터 등 참여
입력 2021.11.18 18:04
수정 2021.11.18 18:05
국내 1세대 e커머스 플랫폼 다나와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코리아센터와 KG그룹 등이 참여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된 다나와 본입찰에는 코리아센터, KG그룹을 비롯해 국내 PEF 운용사 등이 참여했다.
지난달 적격인수후보에 선정된 원매자 대부분이 본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성장현 다나와 이사회 의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51.3%다.
업계에서는 유력한 인수 후보로 코리아센터가 꼽힌다. 코리아센터는 에누리닷컴을 운영하고 있어 다나와 인수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