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575억3천만 달러...전기比 -0.6%↓
입력 2021.10.31 12:00
수정 2021.10.31 11:54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지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75억3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6%(3억2000만 달러)감소했다.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증가 요인과 외국인의 증권투자 규모 축소 등 감소 요인이 교차하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것으로 분석됐다.
상품별로는현물환 거래규모가 223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4%(5억4000만 달러)가 감소했으며,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1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6%(2억1000만 달러)증가했다.
은행별로는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249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0%(5억1000만 달러) 감소했으며,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325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6%(1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3분기 현물환 거래규모(일평균)는 223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4%(5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3분기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일평균)는 351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6%(2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