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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104명…사흘째 2100명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1.10.30 09:55 수정 2021.10.30 09:55

지역발생 2089명, 해외유입 15명

9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104명을 기록했다. 누적으로는 36만26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24명)과 비교하면 20명 적다. 지난 28일(2111명) 이후 사흘째 2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1주 전 23일(1508명) 보다는 596명, 2주 전인 16일(1617명)보다는 487명 많다.


최근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수칙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핼러윈데이를 맞아 각종 행사와 모임을 통해 추가 전파 가능성도 높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89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422명→1190명→1천265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을 나타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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