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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 IPTV 독점 제공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0.19 09:01
수정 2021.10.19 09:01

20일 콘텐츠 73편 공개…총 294편 순차 제공

LG유플러스가 19일 자사 인터넷(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키즈 스콜레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오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를 매월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총 1700여편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는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좋아하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천천히 읽고 생각이 쑥쑥! ‘발밤발밤 옛이야기’ ▲자연을 커넥츠하다! ‘야호, 자연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행복 ‘마마파파 세계명작’ 등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향후 콘텐츠 협업을 넘어 놀이펜 연동이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아이들의 체험형 학습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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