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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21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1.10.14 15:49
수정 2021.10.14 15:49

일자리 창출, 사회혁신, 성장 3개 분야 시상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은 14일부터 ‘2021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해 2017년 처음 제정됐다.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선정 분야는 일자리 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이다. 각 분야당 1개 기업을 선정해 총 3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총 3000만원)을 수여한다.


각 선정 분야별 요건은 ▲일자리창출 분야의 경우 취약계층 고용증가율이 우수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성장 분야는 기업 운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신나는 조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함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다. 수상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온 사회적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본상에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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