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윤석열, 캠프 정비…김근식·석동현 등 공식 합류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입력 2021.10.02 03:01
수정 2021.10.01 22:53

김근식 비전전략실장, 석동현 특보단장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스님들과 합장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일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과 검사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 등을 공식 영입하는 등 캠프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캠프 비전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장·비전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비전전략 수립과 통일문제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석동현 변호사는 특보단장으로 선임됐다. 윤 전 총장의 대학 동기이자 40년 지기인 석 단장은 서울동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을 역임했고,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 국민희망본부 공동본부장에는 김좌열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와 장주식 전 국민의힘 국책자문회의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울산지역특보로는 18대 대선 당시 정몽준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유영철 전 특보가 합류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