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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 연휴 첫날 대체로 구름 많음…일교차 주의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09.18 10:16
수정 2021.09.18 10:16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하늘공원이 맑은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은 대체로 맑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5~20㎜,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 내륙, 전남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20.3도, 수원 17.1도, 춘천 18.2도, 강릉 18.5도, 청주 16.7도, 대전 17.6도, 전주 18.0도, 광주 20.3도, 제주 22.8도, 대구 17.3도, 부산 19.6도, 울산 19.7도, 창원 19.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강릉 25도 ▲춘천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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