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우수기관 참여
입력 2021.09.17 14:01
수정 2021.09.17 14:01
발전·에너지분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성과 공유
한국남동발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기상청 주최로 진행되는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 발전·에너지분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우수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기후변화 핵심기술·제품 소개 등을 온라인 전시하는 기상기후관과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관련 우수기업, 연구소 등을 전시하는 기상ESG관으로 구성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초청으로 화력 발전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상 ESG관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2050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그간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전환 노력 및 성과' 'ESG경영활동'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전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6월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출범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내부체제를 재편하고 탄소중립 미래포럼, 외부자문단 운영 등 외부 협력체제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부문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