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이현 "윤복이 연기해 행복…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
입력 2021.09.17 09:44
수정 2021.09.17 09:44
하반기 KBS2 '학교 2021'로 컴백
배우 조이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현은 1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복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아쉽지만 윤복이와 이제 인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윤복이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이현은 극 중 장윤복 역을 맡아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조이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