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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임시주총 안건 모두 부결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1.09.14 09:40
수정 2021.09.14 09:41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의 모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 3가지가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9시 정관의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신규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 3가지 안건을 다뤘다.


이중 정관의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신규 선임의 건은 부결됐고 감사 선임의 건은 철회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 7월 30일로 예정됐던 주총이 연기돼 열렸다.


해당 안건들은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코 측에 거래종결을 통보한 만큼 승인되지 않았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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