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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고정수요 확보한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 기대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1.09.07 14:32
수정 2021.09.07 10:39

상업시설 투자에 있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배후수요다. 특히 업무·주거단지 등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입주직원 및 입주민 등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의 경우 여러 위험요인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업시설 이용객들은 멀리 외출하기보다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상가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 내에서 고정수요를 누리는 상가는 일반 상가들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수천 명에 달하는 입주 고정 수요가 뒷받침 되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분양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완판됐다. 올해 5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한달 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 상가는 올해 4월 청약을 받은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고정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4월 울산시에 공급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차’ 단지 내 상가도 전 호실이 계약 당일 완판됐다. 이 상가는 1,94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단지 내 상업시설은 대규모 고정수요를 품은 만큼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공실 우려도 적은 편”이라며, “최근 경제불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알짜배기 투자처로 주목받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 반달섬 인근에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6월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탁월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2,554실이 모두 단기간에 주인을 찾았다. 이처럼 2,000실 이상의 대단지가 단기간 완판을 거뒀던 만큼 업계 관계자들은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역시 빠르게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2,000실 이상의 생활숙박시설의 고정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상가가 위치한 반달섬 일대 기업에 상주하는 업무수요와 일대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러 온 관광수요까지 흡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상가의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상가로 편리한 접근을 위해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에 상가를 조성했고 시인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여기에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수변 입지의 장점을 극대화해 상가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리며 쇼핑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호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다.


일대 교통호재도 풍부해 수요 흡수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이곳에는 신안산선(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2024년 개통 예정)과 스마트허브 트램(시흥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2025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교통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새롭게 확충되는 수도권제순환고속도로(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와 시화나래IC(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 시화JC(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 등을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9월 중 분양 예정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지상 1층~3층, 전용면적 2,337평, 총 148실 규모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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