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미국 '팰런쇼'서 솔로 데뷔 무대
입력 2021.09.04 10:21
수정 2021.09.04 10:21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무대 공개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유명 토크쇼를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선보인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미 팰런쇼'에서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가 주목하고 기다려온 리사의 특급 무대가 준비된 만큼 폭발적인 성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최고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게스트로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출연했다.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는 지난 2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