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

선착순 1만명 주식 1주 랜덤 지급

한화투자증권은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연다.

한화투자증권은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1차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자 2차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8월16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하는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가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돼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조기 마감된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포함해 선착순 1만명에게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지급 받은 종목 중 5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제세공과금을 한화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17일까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계좌가 없는 고객일 경우,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0월29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누어 진행한다. 개인전은 총 3개 리그로 운영되며, ▲1억 리그 우승자는 7000만원 ▲3천 리그 우승자는 3000만원 ▲1백 리그 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 받고 각 리그 별 3등까지 상금을 받게 된다.

단체전은 7개 지역연합(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연합)으로 운영되며, ▲단체전 1위는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 받는다. 한화투자증권은 1~3위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해당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준비한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주식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