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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키지' 김희철→태연, '펫가이더' 변신…첫 여행지는 울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8.26 06:02 수정 2021.08.25 21:42

오후 10시 30분 방송

'펫키지'에서 가수 김희철, 태연, 코미디언 홍현희, 배우 강기영이 반려견들과의 첫 여행을 시작한다.


ⓒJTBC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1회에는 김희철, 태연, 홍현희, 강기영 4명의 MC가 각오를 다지며 반려견과 여행을 떠난다.


'펫키지' 측에 따르면 4인의 MC는 반려견 전문 여행 가이더인 '펫가이더'로 변신해 여행을 한 뒤, 최고의 여행 코스를 정하게 된다. 이들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울산을 '펫키지'의 첫 지역으로 선택해 여행을 시작했다.


홍현희와 강기영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이 탑승할 반려견 동반 이동 수단은 전세기였다. 반려견 전세기에는 반려견 전용 좌석은 물론, 기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돼 두 MC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와 강기영은 이동 중에도 함께 탑승한 다른 견주들에게 반려견 여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펫가이더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


김희철과 태연은 반려견 동반 기차 여행을 선택했다.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기차 여행이 처음임을 고백한 뒤, 반려견 동반 여행을 할 때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희철은 "반려견과 여행할 땐 사람의 컨디션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은 촬영 내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런 기복이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 건 태연의 반려견 제로다. 제로는 언제나 얌전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강기영의 반려견 푸푸는 스타일에 민감한 패셔니스타였다. 푸푸는 강기영이 여행을 위해 준비한 옷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깐깐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특별한 여행을 함께 할 홍현희의 파트너로 SNS 스타 '택배견' 경태가 깜짝 등장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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