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계속, 전국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21.08.25 08:59
수정 2021.08.25 15:21
해안지역 바람 강하게 불어…안전사고 유의
제주도 해상과 남·동해상 높은 물결…선박 주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비는 대부분 밤사이 그치겠으나 가을장마가 전국 곳곳에서 계속돼 강원내륙에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전라권·경남권·제주도 산지 30∼80㎜(많은 곳 전남 남해안·제주도 산지 100㎜ 이상), 수도권·충북·경북 북부·제주도(산지 제외) 20∼60㎜, 강원도·경북권 남부·울릉도·독도 5∼40㎜다.
낮부터 밤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4.0도, 수원 23.5도, 춘천 22.6도, 강릉 22.8도, 청주 24.1도, 대전 24.2도, 전주 24.3도, 광주 23.9도, 제주 25.4도, 대구 23.2도, 부산 24.1도, 울산 24.3도, 창원 24.5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0∼3.0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