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리니지2M, 유사성 가진 '오딘' 출시로 매출 간섭 받아"
입력 2021.08.11 16:49
수정 2021.08.11 16:50
엔씨소프트는 11일 진행된 올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오딘 출시로 인한 리니지M, 리니지2M 매출 영향 질문에 대해 "리니지M은 7월7일 업데이트로 인해 실질적으로 매출 영향은 없었고, 리니지2M은 실제로 매출 간섭이 존재한다.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유사성을 보유한 게임이 나와 매출이 좋지 않은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과 리니지2M 모두 트래픽이 매우 견조하기 때문에 인프라 유지에 집중하고 있고, 트래픽을 유지하면서 매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