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선대회 개최
입력 2021.08.10 16:38
수정 2021.08.10 16:38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 진행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2021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팀이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한다.
참가팀은 서울 A그룹 딱쟁이 팀(연세대), 서울 B그룹 지금리대로 팀(이화여대), 대전·충청·세종 캔윈 팀(한밭대), 광주·전라·제주 인플라레 팀(전북대), 대구·부산·울산·경상 지금은 통화 중 팀(한동대), 경기·인천·강원 가계신용 멈춰! 팀(인하대) 등이다.
각 팀은 ‘통화정책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이슈’와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발표하고 그에 대한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경연한다.
한은은 결선 진출팀에는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 1개팀, 은상 1개팀, 동상 2개팀 및 장려상 2개팀이 수상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