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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에 이틀째 ↑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1.07.21 09:15
수정 2021.07.21 09:16

"수출 협의 더욱 탄력 받을 것"

셀트리온 렉키로나 ⓒ연합뉴스

셀트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80%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이다.


전날 셀트리온은 인도네시아 식약처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해 렉키로나를 긴급사용승인했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8만명, 사망자 수는 7만3600명에 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계기로 렉키로나의 수출 협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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