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앞으로도 ‘원 팀’으로…멤버 13인 전원 플레디스와 재계약

6년여 동안 이어 온 신뢰 바탕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븐틴 멤버 13명은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재계약 체결의 의미와 각오를 내비쳤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6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