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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16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1.07.12 17:03
수정 2021.07.12 17:04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는 16일 개관한다. 자료는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정주여건을 갖췄다. 먼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는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한편 단지에는 특화설계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 2개소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타입 별로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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