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제네시스 전용 카드 출시
입력 2021.07.07 09:12
수정 2021.07.07 09:12
모빌리티 및 전기차 서비스 제공
현대카드가 7일 현대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소유주를 위한 '제네시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제네시스 오너가 보유한 차량에 따라 모빌리티와 전기차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차량 정비와 주유 등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할 경우 최대 4.5%의 적립 서비스가 주어진다.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3%의 적립혜택이 추가된다.
전기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7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주차,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3%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항공·호텔·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업종을 이용할 경우에는 5%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어진다.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 주차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서비스도 적용된다. 신차 구매 시에는 포인트 1.5%가 적립된다.
제네시스 카드는 '블랙'과 '코퍼' 2종으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