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6대 질병 보장'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21.07.05 10:04
수정 2021.07.05 10:04
암, 뇌출혈 진단 받아도 '보장'
신한라이프가 5일 암, 뇌출혈 등 6대 질병 진단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놀라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 동안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 질병 진단이 확정될 경우에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납입면제를 보장한다. 유방암과 남녀 생식기암도 주계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동안 6대 질병에 걸리지 않을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이 50% 늘어난다.
보험료 모두 낸 이후에도 납입 기간 중 6대 질병이나 소액암에 걸리지 않으면 별도 심사 없이 계약 전환을 통해 6대 질병에 대해 지속 보장한다. 6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계약자에게는 가입조건에 따라 주계약 총납입 보험료의 4.0~8.5%를 건강축하보너스로 지급한다.
만약 생활자금 선지급을 선택한 고객은 종신보험 보험가입금액을 감액하는 대신 매년 병원비, 생활비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건강할 경우에는 사망보장 50%에 건강축하보너스까지 더한 대규모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회복 지원을 위한 '뉴라이프케어서비스'도 추가된다. 이 서비스는 6대 질병 진단 시 간병인 지원(입원 시), 가사도우미 지원, 대면 심리 상담, 상급병원 동행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중대질병에 걸리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고 건강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증액하는 구조"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