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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체험마을을 통한 관광활성화 총력


입력 2008.0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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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농촌체험객 유치를 위해 19개 농촌체험마을주민 워크숍 개최



양평군이 올해 ‘농촌관광 체험객 30만명 유치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19개마을 농촌체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마을 주민 워크숍은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도시민 서비스 능력 배양 및 사업평가, 추진방향 설정, 추진 주체간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효율적인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과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가 주관해 8개 녹색농촌체험마을, 6개 생태건강마을, 2개 전통테마마을, 1개 슬로푸트 마을, 1개 산촌마을, 1개 클라인가르덴 마을 등 19개 마을 380여명의 주민을 대상을 실시된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실행방안으로 ‘양평의 보물찾기’, ‘양평 재발견’ 등의 사업전개와 선입관 없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양평의 자원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밖에서 보는 양평’, ‘양평의 명인, 명장 선정’, ‘도시민 유치 및 귀농인 활용’을 통한 지역내 자원과 인재를 재발견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촌관광포럼, 농촌체험마을 리더쉽 프로그램 운영, 공무원 및 지역주민 선진지 연수, 농촌체험마을 정보플라자 운영, 농가 경영지원 및 컨설팅, 여성농업경영인, 체험가이드, 안내 해설사 육성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경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마케팅 전문기관과 제휴, 마을별 팜플렛, 홍보전단 제작비 지원, 포탈사이트 구축, 양평 농촌체험마을 입소문 내기, 유명인 초청 팸투어 실시, 주유소의 안내센터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규한 친환경농업과장은 “환경보전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상품으로 발굴해 지역발전 및 계기로 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배우는 새로운 휴가문화와 학습의 장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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