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노출…민망한 시청자들의 눈
입력 2008.02.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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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휘향의 노출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이휘향의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난 것.
극중 며느리와 함께 고급 마사지숍에서 상의를 벗은 채 엎드려 마사지 받는 장면을 찍던 중 이휘향의 가슴선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게다가 카메라 앵글 역시 옮겨가며 그녀의 바디라인을 잡아 제작진의 의도가 숨어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행복합니다>의 선정적인 장면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휘향과 함께 마사지를 받던 극중 며느리(최지나 분)의 등이 클로즈업되는 순간에는 잔털까지 세세하게 다 보였고, 김효진은 이훈과의 키스신에서 “입 좀 더 벌려보라”는 선정적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행복합니다>는 이휘향 노출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1%를 기록, 지난회보다 1.2& 상승했다.
한편, 이번 노출사고로 구설에 오른 이휘향은 지난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천국의 계단>, KBS 2TV <구미호외전>, SBS <봄날>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MBC 일일연속극 <아현동 마님>과 SBS <행복합니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