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랜차이즈 브랜드 ‘감성커피’ 디카페인 커피음료 출시
입력 2021.06.29 16:47
수정 2021.06.29 16:41
트랜드에 앞서가는 커피전문점 ‘감성커피’가 카페인에 약한 소비자를 겨냥한 디카페인 커피메뉴 3종을 출시했다.
감성커피의 디카페인 커피음료는, 카페인을 낮추고 깔끔한 맛과 고유의 향기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커피를 뜻한다.
디카페인커피는 수요가 적고 단가가 높은 원두 특성상 일반적으로 중저가 커피프랜차이즈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이다.
‘감성커피’가 출시한 디카페인커피 3종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라떼’, ‘디카페인 돌체라떼’로 구성됐다. 향미 가득한 기존 감성커피의 커피 메뉴에 디카페인이라는 강점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감성커피는 기존 커피메뉴를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진행하여, 카페인에 약한 기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강점을 내세웠다.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커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늦은 밤 커피를 마실수 없던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카페인에 약한 소비자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커피 고유의 향과 맛, 풍부한 풍미를 사로잡은 디카페인이다. 중저가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카페인 메뉴를 내세워 카페인에 약한 소비자, 임산부들의 유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기존 커피의 맛과 가장 흡사한 감성커피의 디카페인은 한번 맛보면 자꾸 즐기고 싶은 매력을 지니고 있는 점이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늦은 밤 부담 없이 즐기는 커피메뉴로 제격인 셈이다.
‘감성커피’는 디카페인 커피음료 외에도 최근 농심과 콜라보 한 바나나킥 음료 시리즈 등 늘 새로운 메뉴 구성과 다양한 맛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존 인기 메뉴 구성에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 건강을 위해 디카페인커피도 출시하며 이를 통해 일반적인 커피전문점과 다르게, 색다른 맛의 조합이나 구성으로 각광받으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트로 브랜드의 강점과 특색 있는 분위기와 더불어 ‘감성커피’가 타 브랜드 및 개인 매장들과 확연히 다른 차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