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 578명, 3명↓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1.06.03 19:09 수정 2021.06.03 21:12

내일까지 700명 안팎 예상

학생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를 하고 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내일은 700명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1명보다 3명 적은 수준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2명, 대구 55명, 경남 27명, 강원·제주 각 17명, 충북 15명, 부산 14명, 대전 13명, 인천 10명, 울산 9명, 경북 8명, 충남 7명, 광주 4명, 전북· 전남 각 2명, 세종 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67%(387명), 비수도권 33%(191명)이다.


이같은 수준이면 오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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