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거래량 9만3068건, 전월 대비 8.9%↓
입력 2021.05.30 11:00
수정 2021.05.28 19:13
전월세 18만6560건, 15.0% 감소
국토교통부는 올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총 9만3068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10만2109건) 대비 8.9% 감소했고, 지난해 4월(7만3531건) 대비 26.6% 증가했으며, 5년 평균(7만2797건)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
또 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37만28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만8806건) 대비 6.5% 감소, 5년 평균(29만3198건) 대비 27.2%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4만5012건)은 전월 대비 8.8% 감소했고, 지난해 4월 대비 22.1% 증가했다. 지방(4만8056건)은 전월 대비 8.9%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0%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18만8935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감소한 반면, 지방(18만3942건)은 5.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9232건)가 전월 대비 15.2% 감소했고, 지난해 4월 대비 21.0% 증가했다. 아파트 외(3만3836건)는 전월 대비 4.8%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8%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25만3487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3% 감소했고, 아파트 외(11만9390건)는 12.0% 증가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8만65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1만9457건) 대비 15.0% 감소, 지난해 4월(17만216건) 대비 9.6% 증가했다. 5년 평균(15만999건) 보다는 23.6%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78만4711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76만7730건) 대비 2.2% 증가, 5년 평균(47만4845건) 대비 65.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7488건)이 전월 대비 16.0%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9.1% 증가, 지방(5만9072건)은 전월 대비 12.8%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10.8%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8만6674건)가 전월 대비 10.6%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6.2% 증가, 5년 평균 대비 26.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9만9886건)는 전월 대비 18.5%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12.7% 증가, 5년 평균대비 20.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6876건)은 전월 대비 15.1%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6.1% 증가, 5년 평균 대비 20.7%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7만9684건)은 전월 대비 14.8% 감소, 지난해 4월 대비 14.6% 증가, 5년 평균 대비 27.6%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2.2%로 지난해 4월(40.1%) 대비 2.1%포인트 증가, 5년 평균(42.0%)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