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서울대 공대와 전기안전 산업진흥 기술협력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입력 2021.05.14 16:10
수정 2021.05.14 16:10
입력 2021.05.14 16:10
수정 2021.05.14 16:10
공동연구, 인적·정보 교류 추진 등 안전 인프라 구축 협력체계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전기안전 분야 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서울대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 서울대 전력연구소 문승일 소장이 참석해 '전기안전 산업진흥과 학술분야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연구와 협력 강화 ▲특별강연, 세미나 등 공동 학술활동 지원 ▲교육·연구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하고 관련 실무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올 4월부터 전기안전관리법이 시행되고 전기차, ESS 보급이 확산되는 등 전기산업 분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대학과의 이번 협력이 전기산업 선진화와 안전인프라 구축에 새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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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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