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 1130억 규모 비트코인 매수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04.28 09:57
수정 2021.04.28 10:10
입력 2021.04.28 09:57
수정 2021.04.28 10:10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자산의 가치 유지 전략"
넥슨코리아는 모회사인 넥슨 일본법인이 약 1억 달러(한화 약1130억 원)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수 개수는 총 1717개이며,매수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한화 약6580만원)이다.
이번 비트코인 매수액은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 규모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자사의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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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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