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차태현도 먹방 삼매경, 장사는 뒷전?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4.15 19:40
수정 2021.04.15 14:16
입력 2021.04.15 19:40
수정 2021.04.15 14:16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인비, 남편 남기협·동생 박인아와 게스트 출연
15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 8회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한다. 준비해 온 식자재도 월드클래스 급이라 얼떨결에 최고가 신메뉴까지 탄생했다고.
이름만 들어도 귀한 독도 꽃새우부터 자연산 전복까지, 박인비가 공수해 온 싱싱한 재료들로 구성된 한정판 메뉴가 ‘원천리 바’를 풍성하게 채운다. 조인성과 박인비, 박인아 자매는 손발이 척척 맞는 ‘주방 삼남매’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질하다가 먹방을 멈추지 못하는 조인성과 “우리가 다 먹어버릴까”라며 고민에 빠진 차태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반면 사장들과 반대로 장사에 진심인 박인비 가족들의 열정이 슈퍼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케미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틈만 나면 귀여운 애정 행각을 펼쳐 사장인 차태현에게도 발각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애처가 모드가 켜져 있는 남기협 코치의 자상한 매력과 더불어, 이들의 결혼 스토리와 박인비 선수의 시합 때마다 ‘사랑꾼’ 남기협이 부르는 노래도 공개된다. 오후 8시 40분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