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새 기술 확보 및 품질 강화로 지속 가능 경영 체제 구축"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1.03.26 14:49
수정 2021.03.26 14:49
입력 2021.03.26 14:49
수정 2021.03.26 14:49
26일 주주총회…보통주 주당 105원 등 배당 의결
넥센타이어는 26일 오전 11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81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의 론칭과 미국 전기차 카누로의 OE 공급, 아데아체 ·아우토빌트 등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총서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을 결의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급변하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Next Level Mobility for All)과 브랜드 슬로건(We Got You) 선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공유했다"면서 "중점 전략으로 시장 특화 전략을 통한 판매 극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R&D로 새로운 기술 확보, 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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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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