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SK와이번스 인수 본계약 체결…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1.02.23 16:35
수정 2021.02.23 16:35
입력 2021.02.23 16:35
수정 2021.02.23 16:35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이마트가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마트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소유의 토지 및 건물 매매 건은 향후 별도의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수 목적에 대해 “이마트, SSG.COM 등 브랜드 파워 제고를 통한 시너지 제고와 연계 마케팅, 야구 관련 PL(자체브랜드) 상품 개발 등으로 인한 고객 유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날 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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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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