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딘딘과의 줄 씨름 대결에 "훈련소 조교다운 모습 보여줄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2.21 06:03 수정 2021.02.20 17:04

복수심에 불타는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설욕전이 펼쳐진다


21일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간탐험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과거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실내 취침을 사수하기 위해 덜부족 팀(연정훈, 딘딘, 라비)과 역부족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이 팽팽하게 맞붙는다. 먼저 딘딘이 지난주 패배의 쓴맛을 본 ‘줄 씨름’의 치욕을 씻기 위해 김선호와 재대결에 돌입, 자존심을 건 빅 매치가 벌어진다고.


‘프로 예능인’ 딘딘과 ‘훈련소 조교 출신’ 김선호는 노련미를 겨루는 경기를 앞두고 치솟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게임 설명을 들은 딘딘은 “너무 쉬운데요?”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김선호는 질세라 “조교다운 모습 보여줄게”라고 박력을 뽐내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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