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미국 워싱턴 DC비평가협회서 여우조연상…21관왕 달성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2.09 09:11
수정 2021.02.09 09:12
입력 2021.02.09 09:11
수정 2021.02.09 09:12
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2020 워싱턴 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도합 21관왕에 올랐다.
'미나리'는 2월 8일 오전 8시(현지 시각), 2020 워싱턴 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아역배우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미나리'는 전 세계 영화상 61관왕 기록, 오스카 입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윤여정은 연이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미국 시상식 및 비평가 협회에서 연기상 21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1위를 윤여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국내에서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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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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