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박재범 극찬…베이빌론, 대중성·완성도 다 잡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2.04 18:05
수정 2021.02.04 15:36

가수 베이빌론의 정규앨범 ‘하디’(HARDY)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 베이빌론의 정규 앨범 ‘하디’가 발매 직후 동료 아티스트 이효리, 박재범, 키드밀리, 이영지 등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에는 이효리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한 ‘혼자’도 더블 타이틀곡으로 담겼다.


이효리는 베이빌론이 부른 ‘혼자’의 목소리를 듣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이빌론은 “효리누나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혼자’가 대중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재범도 베이빌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기가 원하는 걸 다 소화하는 뮤지션” “댄스와 노래가 다 가능해서 장르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이라고 밝혔다.


이영지와 키드밀리 역시 “베이빌론과의 작업에 만족한다”면서 “좋은 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이빌론의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혼자’는 팝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이효리가 작사·작곡·프로듀싱 했다. 또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함께 한 ‘너가 좋아하는 노래’는 베이빌론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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